무엇 때문인가
말 할 수 없는 상처를
마음에 입었을 때.
내 속에 담은
말 한 마디 하지 않고도
마주 보는 얼굴에
아주 작은 표정의 변화로도,
메시지로 찍은
아주 짧은 한 단어만으로도,
나란히 벤치에 앉아
내쉬는 작은 숨소리만으로도
내 아픈 말들을
모두 다 들어준 것처럼
마음 편해지는..
그런 사람,
당신은 있나요?
말 할 수 없는 상처를
마음에 입었을 때.
내 속에 담은
말 한 마디 하지 않고도
마주 보는 얼굴에
아주 작은 표정의 변화로도,
메시지로 찍은
아주 짧은 한 단어만으로도,
나란히 벤치에 앉아
내쉬는 작은 숨소리만으로도
내 아픈 말들을
모두 다 들어준 것처럼
마음 편해지는..
그런 사람,
당신은 있나요?
'1. 나는, I am > 쓰기, Wri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작. (0) | 2017.08.29 |
---|---|
좀처럼 그들을 만날 수 없는 이유. (0) | 2012.05.30 |
나는 누구입니까? (0) | 2011.10.28 |
'기대' (0) | 2011.08.09 |
IT.? It.? I.T.? (0) | 2011.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