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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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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세상 어디에나 "불편한 진실"은 존재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불편하기 때문에 "모르는 척" 하거나 "외면" 할 뿐이다.
시작. 아이가 물었다. '대체 넌 왜 여기에 머물러 있는거니?" 그가 답했다. '글쎄.. 버릇이어서일까? 어쩌면. 두려움일지도 몰라. 두려움. 이란 녀석이 만들어낸 버릇 같은거.'
오랫만에.. 휴면계정? ㅠㅠ 장기 미로그인이라고 휴면계정 처리되었단다. 휴면해제 메일은 차단되어서 오지도 않고..어렵게 삽질해서 다시 열었음. 미안 내 블로그야; ㅠㅠ 다시 풀었으니 잘 쓸께. ㅋ
이건 마치.. 백만년만의 업데이트! 진짜진짜.. 블로그 업뎃한 지도 오래 되었고, 때마침 SNS 보내기 부분에 문제도 있었고 마침 기분 전환도 필요했던 터라 템플릿이긴 하지만 스킨부터 다시 손봤음. 하도 오랫만이라서 이건 마치.. 백만년만인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간만에 손 대 보니 번거롭지만 나름 재미있네. ㅎㅎ
나는 되고 싶습니다. 나는 되고 싶습니다. 아니. 난 되고 싶다. 난 되고 싶다. 되고 싶다 난!! 아직 되지 않았다면 좀 더 되고 싶어 하면 되고, 아직 되지 않았다면 좀 더 되게 하면 되지 않을까?? 근데 '되'는 '돼'인지 '되'인지 여전히 헛갈림;; 몇 년 전 포스팅에 올렸던 것인데도 또 찾아서 읽어봐야겠네 ㅠㅠ
좀처럼 그들을 만날 수 없는 이유. 1. 그들은 대체로 내가 알아 들을 수 없을 때, 무언가를 '지껄이는' 듯 보인다. 2. 내가 무언가 어렴풋이 알아 들을 것 같을 때, 둘러보면 그들은 없다. 3. 기억 속의 그들을 열심히 찾아다녀 보지만, 그래서 다시 찾게 되지만 쉬이 만날 수 없다. 4. 그런 그들은... 연습과, 실패와, 복습을 반복하고는 이미 그보다 위의 다음 세상에 있다. 그래서, 좀처럼 나는 그들을 만날 수 없다. 그들의 이름은 바로 '프로' 이다. 나도 '프로' 가 되자. - written by S.I.M.G.
그런 사람 있나요? 무엇 때문인가 말 할 수 없는 상처를 마음에 입었을 때. 내 속에 담은 말 한 마디 하지 않고도 마주 보는 얼굴에 아주 작은 표정의 변화로도, 메시지로 찍은 아주 짧은 한 단어만으로도, 나란히 벤치에 앉아 내쉬는 작은 숨소리만으로도 내 아픈 말들을 모두 다 들어준 것처럼 마음 편해지는.. 그런 사람, 당신은 있나요?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누구입니까?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답이 없으며.. 어느 누군가에게 묻는다면 그것 또한 알 수 없으며.. 신께 묻는다면 나의 조급함에 들을 수 없습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 'noname' or 'unknow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