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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도전! 아이폰 3GS 완전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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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방금 구입한 새 아이폰 3GS에 드라이버를 갖다 댈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조그만 디바이스 안에 무엇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궁금해 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이 방면의 전문가 iFixIt.com과 함께 이런 궁금증을 풀어본다.

 

1단계 : 1단계는 일단 패키지를 뜯어서 각 구성품을 살펴보는 것이 될 것이다.

 

2단계 : 일단 나사를 풀자. 아이폰 하단에 있는 나사 두 개만 풀면 된다.

 

3단계 : 화면을 분리하는 데는 조그만 흡착판이 최고다.

 

4단계 : 이제 번호가 붙어 있는 커넥터가 보인다. 총 7개의 번호가 붙은 커넥터가 있는데, 윗면에는 6개가 있다.

 

5단계 : 7번째 커넥터는 오른쪽 밑, 도크 커넥터 바로 위에 있다.

 

6단계 : LCD에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은 3개이고, 디지타이저가 나머지 로직 보드에 연결되어 있다.

 

7단계 : 카메라 테스트. 해체팀을 아이폰을 촬영했다. 왼쪽이 기존 아이폰이고, 오른쪽은 신형 아이폰 3GS로 촬영한 것. 이미지의 크기를 주목하라.

 

8단계 : 추가 이미지 테스트. 역시 이미지의 크기와 선명도에서 차이를 보인다.

 

9단계 : 이제 아이폰 3GS를 두 부분으로 분리했다. 모든 칩은 넓직한 EMI 보포판 뒤에 있다.

 

10단계 :  제거하지 말라는 딱지가 붙어 있다. 제거한다.

 

11단계 : 로직 보드를 분리한다.

 

12단계 : 메인 로직보드의 모습. 애플 칩은 삼성 ARM 프로세서이고, 16GB 도시바 플래시 메모리가 보드 전면에 있다.

 

13단계 : 로직 보드의 뒷면.

 

14단계 : 배터리의 전력은 3.7볼트, 4.51Whr이다. 이는 1,219mAh로 기존의 아이폰 3G의 1,150mAh보다 6% 정도 증가한 것이다.

 

15단계 : 배터리는 당연히 착탈식이 아니다. 하지만 떼어낸다.

 

16단계 : 아이폰 3GS의 신기능 중 하나인 동영상 녹화 기능. 640×480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 녹화가 가능하다.

 

17단계 : 케이스의 마지막 부분을 떼어낸다.

 

18단계 : 완전 분해된 아이폰 3GS.

 

edito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