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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콘트롤 및 리얼 레이싱의 퍼블리싱 기업 파이어민트가 유튜브를 통해 아이폰의 게임 잠재력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파이어민트의 3D 레이싱 게임인 리얼 레이싱은 게이머가 운전석에 앉아 3종의 클래스로 분류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게임.
현재 이 게임은 동시에 6대의 자동차만 등장할 수 있는데 비해 파이어민트의 데모에서는 아이폰 3GS가 동시에 40대의 자동차까지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파이어민트의 알렉산드라 피터스는 "이 게임은 탁월한 성능의 물리 엔진을 사용한다. 자동차 수를 늘리는 것은 하드웨어에 대한 좋은 테스트가 된다"면서, "아이폰 3GS에 대해 8대, 10대, 12대, 16대, 20대 순으로 등장 자동차 수를 늘려나갔다. 아이폰 3GS는 거뜬히 버텨냈다"라고 기술했다.
이어 "40대에 이르러 테스트를 종료했을 때에도 체감할 만한 프레임 저하가 나타나지 않았다. 실로 인상적인 잠재력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파이어민트 측은 이번 포스팅이 단지 기술적인 데모라고 제한했다.
회사 측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할 계획을 세워두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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